[뉴스핌=강필성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유통업종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유통업종에 대해 “백수오 및 메르스 여파로 2분기 유통업체의 실적은 부진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편의점을 제외한 유통업체 대부분의 기존점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소비심리 역시 12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홈쇼핑은 백수오 파문으로 TV, 인터넷, 카탈로그 매출이 모두 역신장 한 것으로 예상됐다. 모바일 성장세 역시 둔화됐고 관련 비용도 2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백화점 역시 메르스에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침체된 소비심리 및 채널 이동 효과로 부진하리란 관측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다만 편의점은 지속적 점포수 증가, 담배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에 메르스 여파로 근거리 소비채널 선호 현상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메리츠중곰증권은 업종 톱픽으로 BGF리테일, 이마트를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