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19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입사 후 첫 PT 발표를 망치는 백예령(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복은 서인우(김진우)의 전화를 받고 TS그룹 앞에서 본 이가 예령임을 확신했다. 금복은 경비를 뚫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PT 발표를 준비 중인 예령 앞에 나타났다. 예령은 갑작스러운 금복의 등장에 당황했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 순식간에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강태중(전노민)은 “백 팀장, 문제 있으면 밖에 나가서 해결하고 와요. 문제 있으면 말을 해요”라고 말했지만, 예령은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마음을 추슬렀다. 하지만 예령의 눈앞에는 계속 금복의 잔상이 따라다녔다. 결국 예령은 PT 발표 내내 횡설수설했고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화가 난 태중은 “됐어요. 여기까지 하지”라며 강문혁(정은우)을 향해 “강 이사, 내 방으로 와”라고 날카롭게 쏘아붙인 후 자리를 떴다. 문혁 역시 예령을 향해 “정말 실망이네요. 오늘 얼마나 큰 사고를 쳤는지 알고 있죠?”라고 화를 냈다. 이에 예령은 “죄송합니다. 한 번 만 더 기회를 주세요”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문혁은 “기회는 더 없을 겁니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