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화정’은 지난달 30일 24회를 내보내면서 거의 반환점을 돌았다. 이야기의 절반을 소화한 데다 능양군(김재원)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인조반정 등 역사적 사건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으로 ‘화정’에서는 지금껏 카리스마를 발휘해온 광해(차승원)가 인조반정으로 궁에서 밀려난다. 이와 동시에 능양군이 왕위에 올라 조선 제 16대 왕이 되고 사가로 쫓겨났던 인목대비가 복권된다.
실제로 ‘화정’은 최근 방송부터 광해와 능양군의 대립이 격화됐다. 더불어 인조의 후궁이자 훗날 역모가 드러나 사사되는 소용 조씨(김민서)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즉, 광해가 주축이 되던 ‘화정’이 인조반정을 맞으며 정명공주(이연희)와 인조, 그리고 주변 인물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더불어 ‘화정’이 인조의 친명배금 정책에 따른 병자호란까지 다룰 것인지도 안방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인조는 1636년 청나라의 2차 침략(병자호란)을 받고 강화도로 파천하려다 남한산성으로 도망친 굴욕의 군주로 기억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