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코스피가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감 속에 1%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다.
그리스가 은행 영업중단 및 예금인출 제한 조치를 공식 발표하면서 디폴트 시나리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우려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82포인트, 1.62% 하락한 2056.44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13분 현재 25.50포인트(1.22%) 내린 2064.7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7억원과 6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244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모두 매도우위로 전체 21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이 3% 가깝에 빠지는 가운데 전기가스, 은행, 건설, 종이목재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제일모직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0.20포인트(1.36%) 하락한 740.3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과 74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8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가 1%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와 로엔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바이로메드 등은 2% 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