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친구 황우슬혜에게 부친 김동현의 부도 사실을 알리며 눈물을 떨궜다.
2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0회에는 유지연(강성연)의 아버지인 유대감(김동현)의 사업 부도를 정미(황우슬혜)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연의 집에는 깡패들이 들이닥쳤다. 깡패들은 "유 사장 데려와"라면서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앞집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경순(김지영)과 정미가 달려와 지연을 도와줬다.
이후 지연과 경순은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지연은 무슨 일이냐는 경순의 추궁에 "아무일도 아니다"고 거듭 핑계를 댔다. 하지만 경순은 물러서지 않고 무슨 일인지를 물어봤다.
경순은 "난 고등학고 때까지 니 꼬붕으로 살았다. 난 그 때부터 네가 이유없이 좋았다. 아니, 네가 날 항상 챙겨줬다. 그런데 넌 나를 친구가 아니라 시다바리인 줄 아는 것 같다"면서 "나 이제 네 친구 하면 안되는 거야?"라고 말해 지연의 마음을 돌렸다.
지연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고, 경순은 어쩔 줄 몰라하며 그를 위로했다.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강성연), 경순(김지영), 정미(황우슬혜)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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