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은행이 116년 역사 만큼이나 사회공헌의 전통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우리 선조들이 외국 자본에 맞서기 위해 설립한 민족은행이라는 사명감으로, 일회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과 공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격은 ‘우리사랑나눔터’자원봉사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위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203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인근의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32개 영업본부와 1000여개 영업점이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밀착형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1사1촌 쌀/고구마 수확물 지원, 설/추석 떡 나눔, 크리스마스 케이크 배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의 중심에는 2007년 창단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전국 영업점과 영업본부, 그리고 본부부서 등 우리은행 약 1000여개 조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단순한 성금 전달방식의 기부가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공고히 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데, 천원 단위로 매달 월급의 일부는 나누는 ‘우리사랑기금’, 만원 이하 자투리 급여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우리어린이기금’ 조성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객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사용시 직접 우리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우리사랑e나눔터’를 만들어 올 5월 현재 누적기부금액이 22억6000만원을 돌파했고 2009년부터 매년 10억원씩 지난 1월초까지 총 6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공동출연해 2012년 1월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복지지원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출범후 현재까지 다문화 학생 1989명에게 총 11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또 도시와 농촌간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1사1촌 교류활동을 통해 안성 유별난 마을을 돕고 있다. 안성쌀과 고구마를 활용해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촌마을의 소득을 유지해 주고 우리은행은 농작물을 활용한 소외계층 후원을 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은행과 농촌 모두에게 그 의미가 크다. 모내기부터 김매기, 가을걷이까지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키우고 수확한 작물을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지난 2월 12일에는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은행 설 나눔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계열사 CEO들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노래자랑을 곁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 이후에는 이광구 은행장이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 설치하고 쌀을 전달하는 등 이 날 임직원들은 온수매트 200여개와 은행장 취임시 화환 대신 받았던 쌀을 포함해 약 4000kg의 쌀을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스케이트 행사를 열어 겨울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소외계층 초청 어린이 20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116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표방하는 강한은행은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