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수석 부사장 에디 큐는 2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적한 ‘애플 뮤직’의 문제점에 대한 회사 입장을 밝혔다.
에디 큐는 “사용자들이 ‘애플 뮤직’을 통해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90일간 아티스트 측에도 마땅한 대가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애플은 90일 동안 사용자들에게 음악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대신, 아티스트들에게는 저작권료 등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이를 확인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곡을 애플 뮤직에 제공하지 않겠다며 강하게 대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뜻을 담은 글을 직접 애플 본사에 전달했다.
에디 큐는 “아침 일찍 테일러 스위프트의 글을 받아 읽었고, 회사 방침을 바꾸기로 결의했다”며 “물론 테일러 스위프트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이 같은 회사 방침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에디 큐는 애플 최고경영자인 팀 쿡과 이 내용을 즉각 검토했으며, 현재 월드투어 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머무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직접 사과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