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가 정은지로 밝혀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추측이 점차 스포일러가 되고있다.
앞서 지난달 방송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였다.
당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황금락카의 가창력과 포즈, 손을 보고 에프엑스의 루나와 진주 등 실력파 보컬을 거론했다. 또 가수들의 인스타그램에서 황금락카의 증거를 찾으며 열띤 토론을 펼칠 정도였다.

또 지난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정체가 드러나면서 숱한 화제를 모았던 '어머니'는 마이크를 잡는 손모양과 목소리 톤만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거론됐다.
파송송 계란탁 역시 팬들은 빅스의 켄으로 추측했고, 방송이 진행될수록 네티즌들과 팬들은 추측이 아닌 '확정'이 되면서 가수들의 정체를 스포했다.
특히 6대 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첫 무대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선보였고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김연우로 사실상 확정지었다. 김연우로 꼽은 절대적인 이유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연우가 '오페라의 유령'을 선보였던 영상이다. 네티즌들은 두 영상을 비교하며 노래부르는 목소리 톤과 자세를 분석, 자세한 증거들을 제시해 결과적으로 '복면가왕'의 재미를 반감시켰다.
방송이 진행될 수록 점차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추측이 기정사실화 되는 가운데 '복면가왕' 측이 때아닌 스포일러 사태를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