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6일만에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는 20일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며 "현재까지 메르스가 지역사회가 아닌 병원을 통해서 감염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1개 집중관리병원을 중심으로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시행 중"이라며 "병원을 통한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환자 메르스 잠복기가 남아 '위험병원'으로 분류된 곳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이 보건당국 입장이다.
권 반장은 "추가된 메르스 환자가 없다"면서도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아산충무병원, 부산좋은강안병원 등에는 아직 위험요인이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추가된 메르스 관련 격리해제자는 1916명으로 총 7451명이 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격리자는 733명 줄어 5197명이 됐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자가 716명 줄어 4445명으로 감소했으며 기관격리자는 17명 줄어 752명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