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외교부는 윤병세 장관이 14~1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윤 장관의 미국 방문은 당초 14~18일로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난 10일 연기된 후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윤 장관은 오는 15일 워싱턴DC에서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과 가서명 상태인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22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해 협정문에 가서명했으며, 그동안 정식 서명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정부 당국자는 “케리 미 국무장관이 부상 여파로 아직 공식적 활동이 어렵다는 것이 미측의 설명”이라며 “이런 점이 감안돼 미 에너지장관과 서명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도 만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