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2학기 중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둔 중학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9일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의 세부 추진계획으로 '1사(社) 1교(校) 금융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교육이 핵심시스템으로 정착되도록 금융사와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1사 1교 금융교육의 골자는 금융현장 전문가에 의해 보다 실용적인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기 금융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성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 학교를 대상으로 여러 금융회사가 희망하는 경우 금감원이 적절하게 조정하되 학년별 분담 등 공동 실시방안도 고려하고있다.
1사 1교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금융회사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전 금융교육국장은 "금융회사의 자발적 의사를 존중, 자매결연 가능성이 있는 금융회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학교·학생·금융회사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성과분석 후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의 초·중학교와 금융회사(본·지점)를 대상으로 제1차 참여 신청 접수를 받으며 8월 말 결과를 토대로 제1차 자매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9월 이후에는 1차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개시, 추가로 자매결연을 원하는 학교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제2차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