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밤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무더운 여름 사람들이 즐겨 찾는 팥빙수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인천 팥빙수의 달인 김귀녀씨는 오로지 발품과 노력으로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그는 한겨울에도 손님들이 줄을 선다는 부산 팥빙수 맛집을 찾아갈 정도의 열성파다.
‘생활의 달인’이 주목한 김귀녀씨의 팥빙수는 끓이는 단계부터 다르다. 일반적으로 팥을 넣고 끓이며 소금을 넣는 것과 달리 소금을 먼저 끓이다 팥을 넣어 인위적인 맛을 잡아준다.
김씨는 팥빙수의 단맛을 내기 위해 꿀과 무를 이용한다. 커다란 압력솥에 꿀을 아낌없이 붓고, 큼직하게 썬 무를 넣고 달달 졸여준다. 이렇게 완성된 무는 망에 넣고 잘게 부숴야 팥빙수의 단맛이 제대로 난다.
김귀녀씨는 놀랍게도 팥빙수 위에 얹는 경단에 생 코코넛을 사용한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 직접 공수한 코코넛을 부수고 하얀 속살을 떡고물로 이용해 특별한 경단을 완성한다. 코코넛 수분을 완전히 빼고 고물을 완성하는 데만 40분 넘게 걸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