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현대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맥주와 소주 등 음료사업이 안정적이라고 8일 밝혔다. 아울러 펀더멘털대비 단기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음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며 “다만 실질적으로 탄산음료가격 인상 효과와 생수 판매호조 등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생수 중 탄산수 판매호조 부각요인으로 국내 탄산수시장이 2013년에 200억원에서 올해 8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맥주 ‘클라우드'는 1분기 매출액 196억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들어서도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2~3분기 성수기 효과로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설비투자(Capa) 증설에 따른 감가비 증가와 마케팅비용 고려해도 전년대비 적자폭 약 150억원으로 축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지난 3월말 출시한 신제품인 ‘처음처럼 순하리' 판매량이 급증해 최근 1달간 판매량 약 1000만병을 기록했다"며 "부산과 경남 외 지역 판매확대도 긍정적이다”며 “맥주와 소주 모두 점유율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기업가치 레벨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