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친모와 상봉했다.
6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 덕인(김정은)이 자신을 버린 친엄마 화순(김해숙)과 만났다.
화순은 딸을 만날 생각이 있냐는 덕인의 전화에 “딸이 없다”고 매몰차게 끊었다. 그리고 덕인을 고아원에 맡겨두고 몰래 지켜보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긴 고민 끝에 화순은 덕인에게 전화를 걸어 “얼굴 한 번 보자”고 말했고, 두 사람을 커피숍에서 보기로 했다.
덕인은 커피숍에서 만난 화순을 보고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덤덤하게 맞이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다.
화순은 “정말 내 손으로 키우려고 했어. 돈 벌면 너부터 찾아가려고 했어. 니 나이 또래 애들을 보면 네가 생각났고, 네가 날 보고싶어 할 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며 자신이 덕인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변명을 했다.
덕인은 “그런데 잊기로 했냐. 어떻게 잊었냐. 무얼 위해서 그렇게 살았어요”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화순은 “너희 아빠가 누군지 모르겠어. 짐작가는 사람이 있는데 누군지 긴가민가하다”고 답해 덕인은 속상해 했다.
두 사람은 덤덤하게 서로를 마주한 뒤 헤어지자 마자 '오열'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