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방송작가 유병재(27)가 YG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됐다.
4일 YG의 공식 블로그에는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발랄하게 뛰어 가는 이미지가 게재됐다.
유병재의 본업은 방송작가다.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데뷔했다. 'SNL코리아'의 '극한 직업' 코너에서 찌질한 매니저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작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를 포함해 '현장토크쇼-택시' '오늘부터 출근',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특히 유병재는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에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작가부터 주연까지 멀티 활약을 펼쳤다. 유병재는 젊은 청춘들의 서글픈 세태를 자연스럽게 녹이며 특유의 찌질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YG는 유병재의 영입 이유로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에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휴업 중이다. 개그맨을 꿈꿨지만 공채 시험에서 탈락했고, 평소 메모해놓았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든 영상으로 눈에 띄어 음반까지 제작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다재다능한 그의 능력에 YG는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일까.
개그맨, 가수, SNL작가, 매니저 등 무수한 수식어를 가진 유병재가 YG에 합류하게 되면서 앞으로 또 어떤 수식어를 얻을 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