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KLM Royal Dutch Airlines, 이하 KLM)은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4/7 카카오톡(KakaoTalk)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KLM이 이번에 선보인 24/7 카카오톡 서비스는 좌석 선택에서부터 항공권 재예약 및 취소, 초과 수하물 관리 등 고객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의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응대하는 서비스다. '24/7'은 '24시간/7일(일주일) 내내'라는 뜻으로, 궁극적으로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에 응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LM은 문의사항에 대해 1시간 이내 응답하고, 24시간 이내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24/7 카카오톡 서비스는 증가하고 있는 1대 소수(one-to-few) 네트워크 하에서의 서비스 지원으로, 세계 어느 항공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색다른 시도다.
탈링 스미스(Tjalling Smit), 에어프랑스 KLM e-커머스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KLM에 있어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자 카카오톡과 손 잡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은 세계 어디에서든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KLM소셜미디어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KLM은 2011년 세계 최초로 24시간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4개국 언어로 고객 응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실물 서비스(Lost & Found), 소셜 좌석 선택 서비스(Meet & Seat) 등 고객들이 상상하던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실천에 옮긴 바 있다. 2014년에는 소셜베이커스닷컴(Socialbakers.com)이 선정한 ‘소셜미디어 활용 기업 1위(World’s Most Socially Devoted Brand)’에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KLM은 이날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이청용 선수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KLM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청용 선수는 "KLM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로,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면서 "KLM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유밍 씨(Yu-Ming Sie) KLM 한국 사업총괄 상무는 "주 11회 유럽과 한국을 잇는 항공편을 지원하고 있는 KLM은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요금 결합 및 추가 항공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KLM은 앞으로도 한국 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KLM은 1919년 설립된 네덜란드 국영항공으로, 90년 전 창립 당시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항공사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허브로 하고 있으며, 스카이팀(Sky Team) 제휴사 중 한 곳이다. 2004년 에어프랑스(Air France)와의 합병을 통해 에어프랑스 KLM 그룹에 속하게 됐다. 한국에는 1984년 10월 31일 첫 취항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