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메르스] 문형표 "감염대책 강화해 확산 막겠다"(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가적 보건 총동원'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문형표 장관은 2일 세종정부청사서 열린 관계부처 브리핑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적 보건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하고, 확산방지 강화대책을 내놨다.

문 장관은 “오늘 환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최초 발생 후 12일 만에 환자가 25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철저한 차단을 통해서 감염확대의 가능성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지금까지의 확산사례는 의료기관 내에 감염에 국한돼 있다”며 “의료기관내의 감염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서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확산사례는 의료기관 내에 감염에 국한되어 있어 의료기관내의 감염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 확산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메르스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국가적 보건역량을 총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는 역학 조사시 지자체가 원활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된다. 아울러 중앙역학조사반 확대 및 격리병상 확보를 비롯해 메르스 매개의 핵심이 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조치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스 의심환자의 출입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인력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파견키로 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단계로 유지한다. 다만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 본부장을 차관에서 복지부 장관으로 격상해 더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환자를 접촉한 대상자 전체를 파악하는 것을 우선으로 밀접접촉자 중 만성질환자는 원칙적으로 시설격리를 유도하고 나머지 밀접접촉자는 자택격리를 실시한다.

14일간의 자택격리 기간 동안 매일 2차례의 지속적인 증상을 모니터링 하고, 연락이 안 되는 경우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조사 하는 등 보다 철저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관 내 응급실과 입원, 외래를 이용하는 원인불명의 폐렴 및 고위험 폐렴환자에 대해서는 병원기반 중증 폐렴감시치계를 이용해 조속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문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메르스의 환자발생은 특정 병원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감염관리가 미흡한 중소병원에는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감염학회 등 감염관리 교육지원을 통해 의료기간 내에 감염관리 역량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감염이 발생된 병원에 대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병원 또는 병동 자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호흡기 증상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에서의 진료여부 등을 확인해 의심시 격리조치 및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는 확진환자 접촉자 조회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공립 병원에서부터 의료기관까지 입원병상 현황 및 입퇴원 현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체계를 마련해 필요한 병상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문 장관은 마지막으로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르스의 특성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무분별한 괴담이나 루머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겠다”며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