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수출이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증거로 5월 수출이 일평균으로 볼때 전월보다 7.4% 증가로 반전한 것을 꼽았다.
5월 수출의 감소 폭 확대는 핑계가 있다고 했다. 유화산업의 정기 보수에 따른 수출의 큰 폭 감소와 조업일수 감소 등의 마찰적 요인이 5월 수출의 감소 폭 확대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5월 수출 여건에도 국제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과 세계경제 회복 부진에 따른 세계교역 둔화, 엔저에 따른 수출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부정적 흐름은 변함이 없다.
다만 수출단가와 관련된 국제상품가격의 부정적 기저효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이 전년동월비 증가율의 개선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2015년 중반에 주목할 점은 수출경기가 전월비 또는 전분기비 기준으로 개선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봤다.
이상재 투자전략팀장은 "5월 일평균 수출의 전월비 증가세 반전을 수출경기의 회복 조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국제원자재가격이 2분기에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출단가의 개선이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