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밤 방송한 ‘SBS 스페셜’은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속속 가담하는 각국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이날 ‘SBS 스페셜’은 IS에 가담한 것으로 최근 확인된 한국인 소년 김군을 재조명했다. 올해 18세인 김군은 IS 가담 사실이 알려진 지난 1월 이후 계속 실종 상태다.
‘SBS 스페셜’은 김 군이 IS에 합류한 루트로 알려진 터키 최남단 도시 킬리스도 취재했다. 이곳에서는 국경을 넘으려는 사람이 진을 치고 있는데, 특히 IS 가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슬람으로 가는 고속도로’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편 ‘SBS 스페셜’은 터키 국경취재 전문 통신사 관계자를 인용, 이곳을 통해 IS로 넘어간 한국인 젊은이가 김군 말고도 더 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현재 우리 정부는 IS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 청년을 김군 한 명으로 한정하고 있다.
‘SBS 스페셜’은 지금까지 IS로 가기 위해 시리아에 입국한 젊은이가 90여 개국 2만 명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