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2117.77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과 전날 급락에 다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했고,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개장 초 개인이 상승을 주도 했지만 순매수 주도 세력이 외인으로 바뀌었고, 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28일 코스피는 오후 3시 마감 기준 전일 대비 3.39포인트(0.16%) 오른 2110.89로 마감했다.
같은 시각 외인이 2503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개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482억원, 1988억원, 5억원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는 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29억원 순매도 전체 621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중형주 강보합과 소형주 1%대 상승으로 정리된다.
의약품·비금속광물·운수창고 등이 2%대의 오름세로 증시 상승을 주도했고 섬유의복·화학·철강금속·기계·전기전자·운수장비·통신업 등이 소폭 내림세로 증시 상승을 제한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9.30% 급등한 삼성에스디에스를 필두로 SK하이닉스·신한지주·SK C&C·LG생활건강·LG 등이 1∼3%대의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제일모직·SK텔레콤·아모레퍼시픽·삼성생명·LG화학·아모레G 등은 1∼3% 내림세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82포인트(1.40%) 오른 709.01로 거래를 마쳤다.
외인·기관이 각각 223억원, 810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개인·기타법인이 각각 933억원, 94억워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주가는 엇갈렸다. 파라다이스·CJ E%M·산성앨엔에스·젬백스·씨젠 6∼15%대의 상승세로 지수를 견인한 반면 메디톡스·코미팜·에스에프에이 등은 3∼5%대의 내림세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