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삼시세끼' 특급 조수 옥택연과 손호준, 같은 듯 다른 그들의 매력분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시세끼 정선편` 속 옥택연과 `삼시세끼 어촌편` 속 손호준 <사진=CJ E&M>
[뉴스핌=이현경 기자] '삼시세끼' 특급 조수 옥택연과 손호준의 상반된 매력에 눈길이 간다. 정반대의 성향인 두 사람은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과 어촌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끼니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시청자도 이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프로그램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한 옥택연과 손호준을 전격 비교한다.

놀랍게도 두 사람 모두 2006년에 데뷔했다. 옥택연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황찬성과 아이들 멤버 역으로 출연했다. 손호준은 EBS 청소년 드라마 '점프2'에서 그림 속 남 역을 맡아 연기자로 대중과 만났다. 

뒤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앨범을 발매했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손호준은 2007년 타키온으로 '필 유어 브리즈(Feel your Breeze)'를 선보였고 짧게 가수 생활을 끝냈다.

뚜렷한 공통점이 있지만 프로그램 '삼시세끼' 안에서 비쳐진 두 사람의 캐릭터는 확연히 다르다. 정선의 옥택연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반면 만재도의 손호준은 상대적으로 수동적이었다. 이는 끼니를 준비하는 장면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하루에 세 끼를 직접 해먹어야하는 '삼시세끼'의 구성 상 끊임없는 요리 과정이 펼쳐진다. 옥택연은 정선편 시즌1에서부터 요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고 수차례 다양한 음식을 시도했다. 그는 직접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제육볶음, 프라이드치킨까지 척척 해냈다.

손호준은 요리를 직접 하기보다 차승원이 음식하는데 필요한 양념이나 재료를 쓰기 쉽도록 중간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호준아"를 연발했다. 손호준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착실하게 조수의 역할을 마쳤다.

옥택연과 손호준은 손 윗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다르다. 옥택연은 친근하게, 손호준은 깍듯하게 다가간다. 옥택연에게 이서진은 형이다. 부르기도 '형'이라고 한다. 반면 손호준에게 차승원과 유해진은 하늘 같은 선배다. 만재도에 있는 내내 '선배님'이라고 칭했다. 게다가 손호준의 자세는 이등병을 떠올리게 할만큼 각이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박신혜 앞에서 오두방정 댄스를 선보인 옥택연, 차승원과 유해진 옆에서 대기 중인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 캡처>
게스트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옥택연은 매회 출연하는 게스트에 궁금증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등장과 동시에 리액션도 남다르다. 특히 여자게스트인 경우 추운 날씨에도 민소매만 입고 다니는 등 남성미를 발산한다. 깨방정이 심해질 때도 있다. 최근 정선편 2회에서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옥택연은 기분이 좋은듯 빙구 댄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쟤 진짜 모자란 애 같다"며 놀렸다.

손호준은 정선보다 교통이 불편한 만재도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게스트의 방문이 적었다. 배우 정우, 추성훈의 등장에 반가워하면서도 깍듯한 태도는 유지했다. 눈웃음과 미소, 그리고 포옹이 최대 리액션이었다. 

'삼시세끼 정선편2'는 지난 15일부터 전파를 탔다. 옥택연은 전 시즌보다 훨씬 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서진과도 그 사이에 더 돈독해진듯 시즌 1보다 편해 보였다. 손호준과 다른 매력으로 정선의 '옥빙구' 옥택연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