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공채시즌 막바지…10대기업 면접비 따져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준금액 3~5만원 가장 높아..대한항공ㆍCJ는 물품 대체

[뉴스핌=강효은 기자] 대기업 공채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 중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공채)시 지급하는 면접비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공사와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면접비가 가장 낮은 기업은 SK하이닉스였고, 나머지 기업들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각 사마다 내부적으로 산정된 기준금액을 통해 일괄적으로 지급하거나, 지역별로 차등지급하고 있어 개개인마다 지급받는 금액은 차이가 났다. 

<사진출처=뉴시스>
29일 뉴스핌이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면접비를 분석한 결과, 한국전력공사와 아모레퍼시픽은 신입사원 면접 전형을 치르는 지원자들에게 각각 5만원의 면접비를 지급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역별 차등지급은 하지 않고, 5만원의 기준금액으로 일괄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차 면접 후 면접비 지급 대신 자사의 화장품세트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해 왔으며, 최종 면접 후 면접비 5만원을 지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케팅이나 재무 등 각 직무별로 서울에서 면접을 보기도 하고 지방에서 면접을 보기도 하기 때문에 기준이 다르다"며 "회사마다 기준이 달라 서울에서 학교를 다녀도 주소지가 지방이면 더 많은 면접비를 받기도 하며 혹은 적은 면접비를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3만원이 기준금액으로 산정돼 있다. 이 기준금액을 토대로 수도권을 포함한 각 지역별로 차등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생명·현대모비스·제일모직·삼성SDS·포스코는 모두 3만원 기준의 면접비로 지역별 차등지급하고 있다.

반면 시총 2~3위권에서 현대차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면접비는 2만원으로 10대 기업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각 사마다 주소지와 지역별, 대학교 기준 등 적용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지원자들 입장에서 면접을 한 번 볼 때 드는 교통비와 시간 소모가 상당하다"며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도 있지만, 그 수준이 턱 없이 부족할 때도 있고 아예 주지 않거나 기념품 제공으로 끝내는 기업도 허다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롯데그룹은 면접비 대신 자사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대한항공 역시 올해 상반기 여권케이스와 플라스틱 비행기 모형을 면접 참가자들에게 제공했고, 크라운제과는 자사의 다과를 면접비로 지급하기도 했다. CJ 역시 상품권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