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2회에서는 화기도감의 침입자로 몰려 체포당하는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서강준)은 광해(차승원)에게 정명이 조선에서 알아내지 못한 유황제련법인 소취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정명이 화기도감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해는 못 미더워했다. 이에 홍주원은 자신을 내거는 동시에 정명을 향한 신뢰감을 내보이며 그를 화기도감에 입성시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홍주원은 광해를 설득해 정명을 구했다. 하지만 정명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그는 이내 이첨(정웅인)에게 위협을 받은 정명이 걱정돼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정명과 마주한 홍주원은 행여나 정명이 다친 곳이 있을까 걱정했다. 그는 이첨에게 맞은 정명의 모습에 “여자가 이렇게 맞아서 되겠느냐”고 물으며 그를 샅샅이 살피는 등 정명을 다정다감하게 챙겼다.
평소 차가운 눈빛의 냉소적인 분위기로 ‘냉미남’에 가깝던 홍주원이 정명 앞에서 한없이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그의 반전 매력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유황청 가마에서 독가스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발생해 화기도감에 새로 들어온 장인 정명과 함께 화기도감 교리 주원이 위기에 빠지며 또 다른 시련이 예고됐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