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루멘스에 대해 "13개 분기 만의 영업적자로 펀더멘탈 훼손이 우려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200원에서 56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루멘스는 1분기에 매출액 1,040억원(YoY -21%), 영업손실 6억원(YoY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53억원)를 크게 하회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면서 "13개 분기 만에 영업적자로 전환됐고, 매출액도 3년 이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년비 20% 넘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높은 BLU 비중으로 글로벌 평균은 물론 한국업체들 중에서도 매출액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실적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LED 패키징 업계가 1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까지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만큼 점진적으로 실적은 회복될 전망"이라면서 "매출액 기준 YoY 성장세로 돌아서는 시점은 3분기(예상 매출액 1,303억원, YoY +5.5%)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5,056억원(YoY -3.6%), 영업이익 151억원(YoY -24.8%)으로 전년에 이어 역신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이어 "LED 패키징 업황의 경쟁 격화 상황과 동사의 여전히 높은 BLU 의존도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하단을 벗어날 요인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