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국내 상위 10대 바이오·제약업체들의 점유율 하락이 제한적이라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 1.3%p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와 약가 인하로 점유율이 2010년 30.9%에서 지난해 25.7%로 크게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배 연구원은 그러나 내수 시장의 회복과 수출 호조 등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기술 수출 등 연구개발(R&D) 투자성과 기대감으로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KOSPI 의약품지수가 올해 61.8% 상승한데다 코스닥 제약지수도 68.1% 올라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당사 커버리지 10개 제약업체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8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료 유입에 힘입어 작년동기 대비 45.4% 증가한 1492억원으로 작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