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의 연중상시 가격인하 및 품질혁신 등을 실시한 결과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생필품 매출은 49%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3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2달간 매출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뛰었으며, 신선 전 카테고리의 매출은 20% 이상 신장했다.
1950개 생필품도 4월 9일부터 연중상시 10~30% 가격인하에 나선 결과 5월 11일까지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뛰었다.
전사 매출도 플러스로 반등해 4월 매출은 전년 대비 3%, 5월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은 3.7% 신장했다.
회사 측은 연중상시 가격인하 및 품질혁신은 순수 회사의 자체마진을 줄여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한 매출 증대는 대부분 협력회사와 농가의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위축과 일요일 휴무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의 본질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고객과 협력회사, 지역사회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가 연간 1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 배경에는 기존 관행적인 마트의 경영문화가 변화 없이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산지 농가 및 중소 협력회사 성장을 위한 가격투자는 물론 중국시장을 비롯한 해외 수출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