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의 노래 실력에 신봉선이 감탄을 거듭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3대 복면가왕을 향해 복면을 쓴 노래 실력자들이 제2라운드 솔로곡 준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첫 타자 땡벌은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을 선곡했다. 1라운드 때의 까불던 발랄한 이미지를 없애고, 진지하고 차분한 음색으로 노래를 불러냈다.
땡벌의 노래를 들으며 신봉선은 "종신 오빠한테 미안한데 이게 훨씬 더 좋아"라고 극찬했다.
땡벌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가 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라는 항간의 추측이 나돌면서 더욱 네티즌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가창자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받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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