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헨리가 예원 어머니와 깜짝 통화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헨리가 집들이 손님을 초대하던 중 예원 어머니와 갑자기 통화를 하게 됐다.
헨리와 예원은 집들이를 하기 위해 전화로 손님들을 초대했다. 이날 예원은 헨리에게 말하지 않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당황시켰다.
헨리는 "집들이 하는데 오세요"라며 긴장했다. 예원 어머니는 "요리 잘한다고 해서 한 번 먹어봐야겠다"고 응했다. 예원과 꼭 닮은 웃음소리에 박미선은 "웃음소리도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할 말을 마친 헨리가 머뭇거리자 예원이 "맛있게 해드릴게요. 다음에 봬요"라고 말했고, 헨리가 이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들이에 대해 "처음이잖아요.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며 "파티같은 느낌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 김소은, 헨리, 김예원, 이종현, 공승연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