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공세에다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며 약세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주식형펀드의 성적도 부진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주간 1.77% 내렸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가 한 주간 -1.81% 수익률로 소유형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고 일반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가 각각 1.78%, 1.65% 내려섰다.
그리스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 고평가 발언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가짜 백수오사건의 내츄럴엔도텍 하한가 행진 역시 차익실현의 빌미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주가 1.33% 하락했으며 중형주, 소형주는 각각 -2.67%, -1.88%의 하락률을 보였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는 1.18% 하락했으며 일반채권혼합펀드 또한 0.65% 하락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는 시장중립펀드가 0.29% 하락했으며 공모주하이일드펀드와 채권알파펀드 각각 -0.17%, -0.11%의 수익률로 약보합세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24개 펀드 가운데 8개 펀드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628개로 집계됐다.
현대차 그룹지수를 추종하는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가 한 주간 1.26%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증권주하락으로 ‘미래에셋TIGER증권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7.71% 하락했으며 뒤를 이어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와 ‘신한BNPP기업지배구조자[주식](종류A1)’ 펀드가 각각 -7.69%, -5.22%의 성과 하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국내채권펀드는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과 안심전환대출 MBS 발행을 앞둔 경계심에 0.22%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