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주인공은 KBS ‘당신만이 내사랑’의 슈퍼악녀 지주연이다. 극중에서 27세의 어린 나이에 본부장 타이틀을 거머쥔 남혜리를 연기하는 지주연은 성공과 야망을 위해 뭐든 하는 인물이다.
지주연은 친모 김해숙과 계모 이효춘에게 “당신이 뭔데” “무식한 여자” 등 막말을 기본으로 퍼부었다. 여기에 타운마트를 차지하기 위해 인력을 동원하고 뒷거래를 하는 한편 각종 더러운 짓을 사주하며 악녀본능을 활활 불태웠다.

특히 윤주희는 임신이 거짓말이라는 게 탄로 날 위기인데도 더 고주원에게 매달리는 애처로운 면모도 갖고 있다.

김세정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임세미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워 병원에서 내쫓는 등 비열한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텔리 악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당신만이 내사랑’의 지주연은 친모가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과 할머니 사미자가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내적 갈등을 빚는 지주연이 악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