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각)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2000건으로 직전주 수정치인 29만6000건보다 3만4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앞서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29만건으로 전망했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가늠케 하는 4주 이동평균건수는 28만3750건으로 직전주 수정치 28만5000건보다 감소했다.
실업수당 연속청구건수는 225만3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230만건을 밑돌았고 직전주 수정치 232만7000건보다도 감소했다.
별도의 발표에서 미 노동부는 지난 1분기 고용비용지수가 전분기 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0.5% 상승보다 오름폭을 늘린 것으로 0.6% 오를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소폭 웃돈 결과다.
3월까지 12개월간 노동비용은 2.6% 상승해 2008년 4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물가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근접하기 위해선 노동비용 상승률이 3.0%에 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1분기 민간부문의 임금은 전분기보다 0.7% 상승했으며 3월까지 12개월간 2.8% 올라 2008년 3분기 이후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