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요요없는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된다.
29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2015 살빼기 프로젝트 2부,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해 겨울, 다이어트와 이별하고 싶은 여성들과의 만남이 시작됐다.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식욕억제제까지 다이어트라면 수도 없이 해왔지만 그녀들은 아침, 점심을 거르거나 적게 먹고, 그로 인해 찾아오는 공복감을 가공식품과 고칼로리 음식들로 채웠다.
또 아침, 점심이 부족한 만큼 저녁을 과식하는 경우가 많아 요요현상을 겪어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영양학자 에블린트리볼리 씨는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 몸이 배고픔과 배부름 신호를 잊어버리게 되고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 오히려 체중은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소아 비만이었던 마이클프레거 씨는 다이어트캠프를 들락날락하며 수도 없이 다이어트를 했지만 음식에 대한 집착과 비만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80kg을 감량하고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공개된다.
흔히 다이어트 하면 운동량을 늘리고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얼마나' 적게 먹을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먹을것인지가 다이어트의 핵심"이라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