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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션] 김혜수 ‘레이어드 링’-하지원 ‘골드 링’ 화사…‘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볼드 링’ 눈길

기사입력 : 2015년04월28일 11:48

최종수정 : 2015년04월28일 11:48

차이나타운 김혜수 <사진=이형석 기자>
[스타 패션] 김혜수 ‘레이어드 링’-하지원 ‘골드 링’ 화사…‘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볼드 링’ 눈길

[뉴스핌=박지원 기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에는 독특한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한 손가락에 여러 개의 반지를 겹쳐 끼거나 손가락마다 반지를 착용하는 ‘레이어드 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관절에 끼는 반지인 ‘너클링’까지 더하면 화려함은 배가 된다.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의 센스 있는 주얼리 활용팁을 알아봤다.

차이나타운 김혜수 <사진=뉴스핌 이형석 기자, 베켓 제공>
29일 개봉하는 영화 ‘차이나타운’의 주인공 김혜수는 지난달 제작보고회에서 화려한 레이어드 링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상·하의를 모두 검정색으로 맞춘 심플한 ‘올블랙’ 패션에 다양한 반지를 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김혜수가 낀 반지는 주얼리 브랜드 ‘베켓’의 제품으로 왼손 링은 각각 112만원, 62만원, 오른손에 착용한 십자가 장식 반지는 26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패션 하지원 <사진=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
배우 하지원은 지난 23일 서대문구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에서 열린 자신의 팬 사인회에서 화이트 스티치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디테일을 살린 오렌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원은 이날 검지와 약지에 굵은 링을 껴 화사한 스프링 룩을 완성했다.

스타패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은 ‘볼드링’으로 세련되게
드라마 속 주인공들도 독특한 주얼리로 멋을 내는 건 마찬가지다.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유호정은 극중 대한민국 상위 1% 사모님답게 여러 개의 반지를 겹쳐하기 보다는 볼드한 느낌의 메탈링 하나로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무드를 연출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반지 하나면 레이어드 링, 너클링을 대신할 수 있다”면서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 날에 골드 컬러는 자칫 더운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실버톤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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