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전에 국내외 10여개 업체가 뛰어들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로지스틱스 매각사인 카무르파트너스(전 카무르인베스트먼트)와 매각 주간사 CIMB증권이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를 합쳐 10곳가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입찰 참가자 명단에는 CJ대한통운, 동원, 일본계 무역상사, 대한해운(SM그룹) 등 전략적투자자(SI) 6~7곳과 IMM 프라이빗에쿼티(PE), KTB PE와 베어링 PE 등 국내외 재무적투자자(FI)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입찰 참여 기업들은 대부분 2000억~2500억원 수준의 인수 희망가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 매각가가 3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년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은 대우로지스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0%, 490% 상승한 6055억원, 1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화주는 포스코이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 네트워크와 관련해 축적된 노하우가 장점으로 꼽힌다.
매각주관사 측은 다음 주 중 적격예비후보를 추려 4~5주간 실사를 진행한 후 6월 초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