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펀드보다 ETF] "ETF 단기매매 아닌 자산배분수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끝> 홍융기 삼성자산운용 패시브(Passive)팀장 "ETF로 다이내믹 자산전략"

홍융기 삼성운용 패시브전략팀장 <사진= 이형석 사진기자>
이 기사는 지난 24일 오전 8시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이제는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장기투자를 바탕으로 한 기존 바이앤홀드(Buy&Hold) 투자에서 정부정책, 외부 환경 등에 따라 자산배분전략도 다이내믹하게 가져가야합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저성장, 저금리시대에서 저비용으로 자기주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홍융기 삼성자산운용 패시브(Psssive)전략팀장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ETF로 투자자의 특성에 맞는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TF는 저렴한 수수료와 거래의 편의성, 운용의 투명성 등으로 펀드보다 장점이 많다고 설명한다. 

현재 펀드도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ETF는 펀드와 달리 선취수수료를 떼지 않고 브로커리지 수수료만으로 사고 팔 수 있다. 더욱이 펀드와 달리 환매제한 기간이 없어 단기간 급등한 상품의 경우 수익실현도 편리하다. 

홍융기 팀장은 "ETF는 무슨 종목에 얼마씩 투자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알수 있는데 비해 펀드는 구성 종목을 한 달 후에, 그나마도 상위 10개 종목만 알수 있다"며 "(포트폴리오가)투명하다는 건 장기투자에 더 적합한 상품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4년 삼성자산운용에 입사이래 인덱스운용팀, 퀀트전략팀장을 거쳐 현재 패시브전략팀장으로 해외ETF 트렌드, 사례 연구 국내시장 전략 등을 통해 ETF로 맞춤형 자산배분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ETF, 트레이딩툴 아닌 자산배분수단

삼성운용의 ETF 브랜드인 코덱스(KODEX)는 ETF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순자산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시장점유율은 51%로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21%)보다 2배 이상 많다.

홍 팀장은 "금융위기이후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갇혀있다 보니 개인들이 트레이딩을 해서 돈을 벌려는 목적에, 선취수수료를 떼지 않는 ETF를 트레이딩 수단으로 활용했다"며 "하지만 ETF 자체가 단기투자 상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투자자가 ETF를 골라 자신의 시각이 담긴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게 홍 팀장의 분석이다. 자산배분을 하려면 그 재료를 수치적으로 분석하기 용이해야하는데 매니저역량에 수익률이 크게 좌우되는 액티브펀드와 달리 ETF는 예측이 가능하다.  

홍 팀장은 "시장을 압도하겠다는 목표만 아니면 투자자들이 자기 뷰(View)를 명확하게 실현할 수 있는 게 ETF"라며 "오히려 장기투자할수록 펀드대비 저비용 효과가 커진다"고 조언했다.

홍융기 팀장 <사진= 이형석 사진기자>

ETF, 트레이딩툴 아닌 자산배분수단 

그는 ETF투자에서 정답은 없다고 말한다. 투자자별로 개인의 위험선호도, 투자목적에 따라 ETF를 통한 자산배분도 달라진 다는 것.  

홍 팀장은 "(투자에 앞서)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거냐, 자산을 축적할거냐 등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좋은 ETF를 고르는 방법으로는 "벤치마크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호가, 즉 유동성이다"며 "상품의 호가가 얼마나 촘촘하고 많은 물량이 걸려있냐가 중요하다"고 팁을 제시했다.

시가가 1만원인데 투자자가 매수가가 가격이 1만500원이라면 벌써 5%를 손해보고 거래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추천할 만한 상품에 대한 질문에 그는 배당성장ETF를 제시했다. 홍 팀장은 "코스피가 더 갈것이라는 확신은 할 수 없지만 배당성장이라는 테마는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