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삼성물산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1분기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대비 57.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1076억원으로 5.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039억원으로 26% 감소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건설과 상사부문 모두 매출액이 부진했는데 지난해 신규수주 부진과 원자재가격 하락 영향 때문”이라며 “사측은 카타르 루사일 토목공사와 서울 지하철 9공구에서 추가 원가가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신규수주를 빠르게 확보하지 않으면 하반기 매출도 지난해보다 줄어줄 것으로 예상했다. 상사부문도 저유가 상황에서 외형 성장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