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한진희와 이혼을 준비하며 화랑을 요구했지만, 이는 박하나에게 넘어갔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2회에서 서은하(이보희)는 조장훈(한진희)이 화랑을 정리한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언제 나가라고? 당장?"이라며 "우리 부부로 20년 넘게 살았어. 만난 거까지 생각하면 이렇게 도둑 취급을 받으면서 쫓겨 나가야 돼?"라고 흥분했다.
조장훈은 "당신 위해서야. 당신 오해 안 받게"라면서 "끝나는 마당에 분명하고 명확한 게 좋아"라고 말했다. 서은하가 "화랑 내 앞으로 해줘요. 다른 건 안 바랄 테니까"라고 주장했고 조장훈은 "아버지가 차려주신 거야"라면서 거절했다.
하지만 조장훈은 백야(박하나)에게 화랑을 맡길 거라고 했다. 서은하는 열을 내며 "재산 반 줘요. 집 한 채 값 갖고 뭘 해? 이거 갖고 안돼"라고 맞섰다.
조장훈은 "안되면 정식으로 재판 청구하든가. 그럼 이것도 못 받아. 내가 이혼하자고 했어? 유산 물려 받은 거고 뭐 기여한 게 있어. 그 정도면 땡큐지"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 작가 임성한 작가는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절필을 선언했다.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호열 대표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를 끝으로 완전히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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