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폭풍의 여자' 현우성이 박선영이 의식을 찾은 것을 알고 남몰래 돕기 시작했다. 고은미는 알코올 중독 증세를 의심받았고 불처럼 화를 냈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21회에서는 현우(현우성)가 정임(박선영)이 깨어난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 했다.
앞서 정임은 준태(선우재덕)의 사무실을 뒤지기 위해 회사에 침입했다가 혜빈(고은미)에게 들킬 뻔 했다. 이때 현우는 정임을 도왔고,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사실 현우는 정임과 봉선(박정수)이 하는 통화 내용을 듣고 정임이 화장실에 있었다는 걸 알았다. 또 정임이 이미 깨어났다는 것도 봉선과의 대화를 들어 알고 있었다.
현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뒤 정임은 “누구세요? 누구신데 저를 도와주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현우는 이미 자리를 뜨고 없었다.
한편 고은미는 알코올 중독 의심을 받고 화를 냈다. 명애(박정수)는 “한정임 사고 이후로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 줄 알아?”라고 도혜빈을 걱정했다.
도혜빈은 “아 맞아. 나 회사에서 한정임을 본 것 같아. 회사에서 한정임을 봤다고. 정말이야. 모자로 가렸지만 한정임이었어”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혜빈이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한 명애는 “너 안 되겠다. 이제 술 먹지 마”라고 술병을 빼앗았다.
도혜빈은 “그게 무슨 뜻이야? 내가 헛것이라도 봤다는 거야?”라며 “내가 알코올 중독이라는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사실 도혜빈은 실제로 한정임을 목격했지만 현우가 이를 숨기려 둘러댔다. 현우는 박현성(정찬)에 “도혜빈이 이상하다”고 거짓을 말하며 혜빈을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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