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14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년 3개월만에 700선을 회복하며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17포인트, 0.05% 오른 2141.07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및 유로존의 구제금융 불확실성 등에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38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 233억원의 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205억원의 매수 우위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은 연초부터 주식을 약 5조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며 "특히 3월에만 1조2000억원 순유입된 유럽계 자금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과거 저점에서 나타났던 누적 순매수 패턴 감안시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이 가능하다고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모습이다. 음식료, 운수창고 등은 오르고 있지만 증권, 철강금속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종목이 우세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하락세지만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등은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5.89포인트, 0.84% 오른 704.2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컴투스, 산성앨엔에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대장주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가 2~3% 대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