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조차 불가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제작 (유)전망좋은영화사 문화산업전문회사·㈜전망좋은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마인스엔터테인먼트)가 로미오와 줄리엣도 울고 갈 앙숙관계, 경찰가족과 도둑집안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7년째 연애 중인 경찰 집안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 가족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충무로 대세커플 진세연-홍종현의 새로운 연기 도전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개성 넘치는 가족들의 모습 또한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경찰 가족의 카리스마 넘치는 가장이지만 도둑가족 앞에서는 작아지는 만춘(김응수)과 냉철한 과학수사팀 리더이지만 부부싸움 앞에서는 평등한(?) 첫째 언니 영미(박은혜)는 2% 부족한 허당 매력을 뽐내며 붕어빵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먹방을 자랑하는 둘째 언니 영숙(김도연)의 캐릭터까지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경찰 집안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풍기며 등장하는 도둑 가족의 화려한 범죄 스킬 또한 코믹함에 힘을 더한다. 고 문화재 털이범으로 개와 소통이 가능한 국보급 스킬을 갖춘 철수의 아빠 달식(신정근)과 사기·위조 계의 김연아라 불리는 강자(전수경) 부부는 도둑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명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뼈대부터 다른 경찰 집안과 도둑 가족의 캐릭터 영상 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 2’는 29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