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달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전월대비 3.8포인트올랐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는 146.2로 지난 3월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은 152.2로 2.8포인트 떨어진 반면 수도권은 147.4로 4.6포인트 올랐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건설사가 체감하는 주택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주택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건설사가 많다는 얘기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주택경기 나빠질 것으로 건설사들이 예측한다는 것이다.
건설사는 이달 주택 분양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
이달 분양계획지수는 152.5로 전월대비 24.8포인트 올랐다. 분양실적지수는 6.6포인트 상승한 156.6으로 집계됐다.
다만 분양 물량 증가로 미분양 주택도 늘어날 것으로 건설사는 예측했다. 이달 미분양지수는 48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김지은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현재 주택시장환경지수의 안정세는 집값의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 감소, 전세난으로 인한 실수요 증가, 저금리로 인하 투자 수요의 분양시장 유입에서 기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