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권율이 철벽의 틈을 드러내고 서현진과 본격적인 '썸'을 시작하며 심쿵남으로 거듭날 조짐을 보였다.
권율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속 완벽에 가까운 스펙과 시청자를 소환하는 심쿵 비주얼로 처음 본 순간 수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상우로 열연 중이다.
하지만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몇 개월이 지나도록 수지의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무심남으로 매번 수지를 ‘백작가’가 아닌 ‘박작가’로 호명하던 그가 드디어 그녀를 ‘백작가’로 부르기 시작했다.
같이 일한지가 몇 개월인데 '백'씨 성이 뭐가 어렵다고 계속해서 남의 성을 '박'씨로 만들던 무정한 남자가 불현듯 제대로 된 내 이름을 불렀을 때의 쾌감이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설렘으로 다가옴은 물론 '심쿵'이라는 말의 뜻을 절로 실감하게 했다.
박작가로 불리던 수지가 드디어 백작가가 됐을 때 시청자들 역시 심장이 두근대는 설렘을 느낀 것. 비록 그 시작은 ‘백돼지’로부터 였지만 그래도 한없이 기쁘기만 한 건 내 이름을 기억한 그가 그토록 무심하고 무정했던 ‘철벽남’이었기 때문이다. 그간의 철벽이 이름 한번에 무너지며 상우와 수지의 썸의 시발점이 마련됐다.
완벽 스펙에 완벽 비주얼, 거기에 굳이 안 갖춰도 될 철벽까지 지닌 상우가 철벽의 틈을 보여준 순간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이름 부르기 한번으로 시작된 이 썸의 발전이 기대를 더하며 비주얼 심쿵남의 여성 시청자 소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2'는 14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