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부활의 김태원(50)이 그의 동료 故 김재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되는 KBS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는 대한민국 전설이라 불리는 록이 선두주자 김태원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곁에서 힘이 돼준 동료들, 그 중에서도 부활의 3대 보컬 故 김재기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김태원은 부활의 수많은 명곡 중 자신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3집 수록곡 '사랑할수록'을 꼽으며 故 김재기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녹음할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김태원을 찾아와 미래를 함께 계획해준 동생이라고.
갑작스런 그의 죽음에 김태원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휘말려 힘든 나날을 보냈다. 무대에 한 번 서보지도 못한 채 이른 나이에 떠난 故 김재기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에 인순이와 신효섭은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태원이 평생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꺼낼 '그대가 꽃'은 MC 인순이와 셰프 신효섭을 찾아온 주인공들이 자신이 겪은 운명적인 순간과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는 고품격 토크 드라마다.
김태원이 밝히는 故 김재기와 故 신해철에 대한 이야기는 13일 저녁 7시30분에 방송되는 KBS '그대가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