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침없는 매수세가 코스피 2050포인트 저항선 돌파를 이끌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국제 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개선을 꼽고 있다.
2066.32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15.82포인트(0.77%) 오른 2074.69로 집계됐다.
이 시각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7억원, 8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977억원, 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56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 580억원 순매도로 총 636억원의 매수 우위 상태다.
업종의 경우 대·소형주의 강보합 흐름과 중형주의 보합 흐름으로 정리된다. 증권업종이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은행·통신·운수창고·전기가스·운수장비·종이목재·의료정밀 등이 1%대의 상승세다.
반면 의약품 업종이 유일하게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현대차·아모레퍼시픽·신한지주·기아차·KB금융 등의 2∼4%대의 상승세 속에서 삼성생명·KT&G·LG생활건강 등의 소폭 약세로 정리된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 오른 683.75으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6억원, 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257억원, 3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1위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5%대의 급등세이며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시총 10위권내에 집인한 산성앨엔에스가 10%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내츄럴엔토텍·이오테크닉스·바이로메드가 4∼7%로 상승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반해 동서·메디톡스·GS홈쇼핑·다음카카오 등이 소폭 약세로 부진하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