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가 조강지처 김혜자 대신 장미희만 알아보자, 김혜자가 발길질을 날렸다.
8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3회에서 강순옥(김혜자)은 살아 돌아온 남편 김철희(이순재)를 보고도 믿지 못하며 놀라워 했다.
강순옥은 김철희를 보자마자 "잡귀야 물러가라"면서 "내 남편은 내 나이 37에 죽었다. 무섭다"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강순옥은 돌아온 남편에게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쉽사리 입을 떼지 못했다. 막 이야기를 꺼내려는 순간 장모란(장미희)이 등장했고, 그 순간 김철희는 장모란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결국 김철희는 장모란을 보며 "마누라"라고 말했고, 강순옥은 혼절했다. 김철희는 "우리 마주친 적 있지 않냐. 거리에서 봤다. 내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냐. 날 아시죠? 우리 분명 옛날에 아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장모란만을 기억하는 김철희를 보며 강순옥은 충격을 받았다. 장모란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으니 날 도와달라"는 김철희에게 "난 잘 모르겠다"고 모른척했다.
장모란을 마누라라고 하며 조강지처인 자신을 못알아보자, 강순옥은 절규했고 김철희에게 발길질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