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의 로맨스가 깊어진다. [사진=KBS 2TV `블러드`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블러드' 16회에서는 안재현(박지상 역)과 지진희(이재욱 역)가 전면승부를 한다.
이날 '블러드' 방송에서 지상은 부모의 원수가 재욱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지태(김유석)과 VBT-01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백신 'VTH-16'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병원에서 재욱을 발견한 지상은 "제가 드린 말씀, 잊으신건 아니시죠?"라고 묻자 재욱은 "뭐든 한 번 보여주시죠. 일단 보고 한 번 즐겨보게요"라며 기고만장 해 한다.
또 가연(손수현)은 인호(강성민)에게 "당신 맨날 즐기잖아. 환자들한테 고통주는거" "그리고 이젠 살인까지"라고 말해 위기에 빠진다.
특히 지태는 재욱에게 "개가 나를 물었다고 내가 개를 물수는 없죠"라고 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지상은 리타(구혜선)에게 "진짜 이유를 찾은거 같아. 사람의 마음으로 사랑하고싶어"라며 키스를 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인 '블러드'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