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수경 한국P&G 대표이사가 P&G 본사의 브랜드 매각 검토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KⅡ 매각부터 LG생활건강이 인수한다는 루머가 많다”며 “SKⅡ가 큰 사업인 만큼 어떻게 될 것이라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SKⅡ'를 매각할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P&G 본사가 'SKⅡ'를 비롯한 주요 화장품 브랜드를 매각하리라는 전망이 꾸준히 재기돼 왔다. 특히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이 주요 인수후보자로 거론돼 왔다.
이수경 대표는 “P&G는 핵심브랜드의 매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이익비중은 95%에 달한다”며 “핵심사업에 더 집중하기 위해 작고 미미한 브랜드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갑자기 뭘 매각한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핵심 브랜드 집중 일환으로 작은 브랜드 매각을 계속하고 있다. P&G의 변화도 없고 걱정도 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SKⅡ의 판매 의 방사능 오염 루머에 대해 “SKⅡ 일번공장의 위치는 후쿠시마로부터 550km 떨어져있다”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보다 먼 거리로 전수 방사능 검사를 하기 때문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