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 첼리스트 양성원, 청주 무대의 문 열었다

기사입력 : 2015년04월01일 10:43

최종수정 : 2015년04월01일 10:43

`윤건의 더 콘서트`에 첼리스트 양성원이 출연한다. [사진=KBS 1TV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 제공]

[뉴스핌=장윤원 기자] 첼리스트 양성원이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윤건의 더 콘서트' 청주 무대의 막을 열었다.

최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KBS 1TV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 무대에는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클래시칸 앙상블이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

특히, 양성원은 프랑스 작곡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중 가장 유명한 '제13번 백조'를 연주, 첼로 특유의 낮은 울림으로 감동을 줬다.

이어 양성원은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 제1번'을 선보였다. 지난 2005년 양성원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음반을 발표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를 연주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첼리스트 양성원의 무대는 1일 밤 11시40분 KBS 1TV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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