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020선아래까지 떨어졌다.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비슷한 수급 흐름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76포인트, 0.14% 내린 2019.8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전일 포함 8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매수세를 매도세로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오늘 하루동안 팔아치운 주식은 933억원 어치. 기관도197억원 팔며 매도세에 동참했다. 반면 개인은 1533억원 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8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업, 비금속광물 등이 1%대 내렸다. 반면 의료정밀은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이 뒤섞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2% 넘게 하락하며 내림세를 주도했고 한국전력, 포스코, 제일모직 세 종목도 1%대 내렸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와 네이버, 신한지주는 1% 올랐다. 장 초반 상승하던 아모레퍼시픽은 0.2% 가량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41포인트, 0.38% 내린 640.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0억원과 277억원 팔았다. 반면 개인은 826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산성앨엔에스가 10% 넘게 올라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뒤이어 내츄럴엔도텍은 5%대, 이오테크닉스와 GS홈쇼핑은 각각 2%와 1%대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