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박신우) 측은 26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그간 현빈(구서진·로빈 역)과 한지민(장하나)의 사랑을 이어주는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비타민 커플 혜리(민우정 역)와 이원근(이은창 역)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에는 20회 동안 포착된 혜리와 이원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이원근은 브이(V)자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추운 겨울 강원도 정선에서 촬영을 대기 중이거나 슈트를 입은 채 눈웃음을 짓는 모습 등은 ‘훈훈한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
혜리의 통통 튀는 매력 또한 놓칠 수 없다. 현빈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미소 짓거나 뚫어져라 바라보는 등 ‘로빈 바라기’로 분한 그는 특유의 상큼 발랄함으로 현장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반면 현빈에게 조언을 구하며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혜리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이원근과 혜리의 귀엽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인다. 그동안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자신들의 사랑을 키워가는 것은 물론, 현빈과 한지민의 사랑에 큐피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16회에서 민우정은 장하나에게 “은창이가 나보다도 덩치도 크고 앞가림도 잘하는데 불안하고 자꾸 걱정하게 된다. 이게 사랑인가요?”라며 연애 상담을 했다. 이러한 우정의 물음은 구서진을 향해 똑같이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던 장하나가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처럼 혜리, 이원근의 통통 튀는 비타민 매력과 함께 현빈과 한지민의 애틋 로맨스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최종회는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